[울산] 간절곶 해돋이 명소 힐링 나들이 추천 및 주차정보 꿀팁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울산 간절곶. 드넓게 펼쳐진 동해 바다와 상징적인 등대, 소망우체통, 푸른 잔디밭까지 어우러진 간절곶은 자연과 감성이 살아 있는 명소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절곶의 매력 포인트, 여행 코스, 해돋이 시간, 맛집, 주차 팁 등을 모두 담아 여행자 맞춤형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간절곶 위치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 특징: 동해안 중에서도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로 유명
• 접근 방법:
  • 자차 이용 시: 네비게이션에 '간절곶 공영주차장' 입력
  • 대중교통: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 715번 시내버스 이용 약 1시간

 

간절곶의 이름 유래

 

‘간절곶’은 먼바다를 오가는 뱃사람들이 육지를 향해 **간절히 바라본 곶(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절박한 염원이 담긴 장소로, 지금도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이 새해 소원, 삶의 전환점, 가족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간절곶에서 꼭 봐야 할 명소

 

1. 해돋이 명소 – 새해 소원을 빌기에 딱!

• 사진 포인트: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와 해가 어우러지는 장면

2. 간절곶 등대

• 건축 연도: 1920년대 설치 → 현재는 관광용으로 활용
• 관람 정보: 내부 입장은 제한, 외부 포토존으로 인기
• 비하인드: 등대 주변 벤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겨보세요.

3. 소망우체통

•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으로 인증된 빨간 구조물
• 체험 포인트: 엽서를 써서 직접 넣을 수 있음 (우체국 연계 운영)
• 가족/연인 추천 포토존

4. 바닷가 산책로

• 풍경: 동해안의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걷는 힐링 산책
• 산책 코스: 간절곶 해변길 → 전망대 → 등대까지 이어짐

5. 간절곶 조각공원

• 잔디밭 위 예술작품들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색 공간
• 가족/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넓은 공간

 

간절곶 여행 팁

 

✔️ 주차 정보

• 공영주차장 운영 (무료 / 주말 혼잡 시 만차 주의)
• 도보 거리: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약 5분 거리

✔️ 입장료

• 전 구역 무료 입장 (조각공원, 등대, 해변 모두 개방형 공간)

✔️ 여행 추천 시간

• 일출: 1월~3월은 해돋이 명소로 인산인해
• 여름: 조용한 바다 풍경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음
• 가을: 청명한 하늘과 바다의 조화가 일품

 

간절곶 근처 가볼 만한 곳

장소명	특징
진하해수욕장	여름철 물놀이 명소, 드라이브 코스와 연결됨
서생포왜성	역사 유적지, 사진 찍기 좋은 고즈넉한 분위기
울산 대왕암 공원	바다 위 소나무숲 산책로로 유명한 명소
강양항	일몰 명소, 낚시터, 카페거리 인기

 

간절곶 주변 맛집 추천

 

 

• 서생해녀촌
  • 메뉴: 해산물 모둠, 전복죽, 회
  • 특징: 바다 앞 해녀가 운영하는 맛집
• 간절곶 청해횟집
  • 메뉴: 회 정식, 매운탕
  • 특징: 간절곶 해안 절벽 뷰
• 간절곶 카페 ‘바다 보이는 집’
  • 추천: 바다 뷰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

간절곶 여행 추천 코스

 

AM 05:00 – 간절곶 도착 & 해돋이 감상  
AM 06:00 – 등대 산책 & 소망우체통 엽서 작성  
AM 07:30 – 간절곶 근처 해산물 조식  
AM 09:00 – 조각공원 & 해안 산책로 걷기  
AM 11:00 – 진하해수욕장 드라이브 or 서생포왜성 관람  
PM 13:00 – 울산 시내 이동 or 대왕암공원 연계 코스

 

 

 

울산 간절곶은 단순한 바닷가가 아닙니다. 이곳은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의 장소, 또 누군가에겐 힐링의 공간입니다. 드넓은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태양, 소망을 담은 엽서, 잔잔한 파도 소리까지…
간절곶은 여러분에게 감성 여행을 선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주말 드라이브든, 새해 해돋이든, 일상 탈출 여행지로든 간절곶은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이번 여행지는 간절곶으로 정해보시는 건 어떨까요?